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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일상

[Musicovery] : 뮤직커버리 음악랜덤재생_작업음악_노동요 API

by 플라시스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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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뮤직커버리를 알게되었을 때는 음악랜덤재생, 작업음악 무료로 틀어주는(?) 그런 곳이었는데,

몇년이 지나서 보니 여기가 API를 제공해주는 곳으로 바뀌었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들어가서 소개해보려고 하니 다소 당황스러웠음.

 

하긴, 제가 이 뮤직커버리를 알게된 그 시점에는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 것도 그렇게 보편화 되어있지 않았을 시절이니..

이런사이트가 꽤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http://musicovery.com

 

Musicovery B2B

A music recommendation and playlist engine, personalized in real time, provided through an API, for services including music streaming platforms, FM radio, media, IoT, retail.

b2b.musicovery.com

 

하여튼 오랜만에 들어가봤더니.. api 사이트로 바뀌어져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ㅋㅋㅋ

아 이렇게 다들 변신을 하는구나 싶은 느낌..

 

그 땐 api가 뭔지도 몰랐는데 이제는 이해하는 수준의 나이가 되어버린 제 자신도 놀라워요.

 

아무래도 국내 노래보단 외국노래가 많고, 귀에 박히는 노래보다는 잔잔하게 백그라운드로 사용하기 좋은 음악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잘 활용하면 괜찮은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근데 국내에서 사용하기엔 좋을 것 같은 느낌은 없어요.

왜냐하면 한국에는 플로, 벅스, 멜론등의 음악사이트가 있으니까요...

 

하긴 뭐 그렇게 따지면 외국엔 애플뮤직도 있네요ㅠ

 

음.. 그런 음원사이트들이 조금 더 음악에 대한 메타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드는데..

창업하시려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참고해봐도 좋을 정도 될 듯..ㅠ

 

생각해보니 참 애매한 api 정보네요.

 

음.. 음악에 대한 메타데이터라..

진짜 주관적이면서도 필요한 데이터이긴 한데..

참.. 으렵네요.

 

제가 여기서 음악랜덤으로 들으면서 노동요로 활용할 땐,

그게 그때는 다른 데 보다 잘 맞긴 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더 잘맞고 더 다양한 음악이 있는 사이트들이 많으니까.. 참.. 뭐랄까..

 

그렇게 따져보니 한국 음악도 전세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런 api 구축하는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구 그렇네요.

음원 수출할 때 같이 주면 되니까..

아 근데 또 문화적인거라 또 다른 것 같기도 하고 (골치아픔)

 

왜 갑자기 생각나서 이런 고민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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