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레시피

[요리] 간단한 한끼! 약고추장 없이 새싹 참치비빔밥 맛있게 만드는법

by 플라시스 2020. 9. 29.
728x90
반응형

 

 


편하게 맛있게 싹싹,

간단한 한끼 만들어봐요.

/

약고추장 없이도 맛있게!

새싹 참치비빔밥 만드는법


이번 추석 다들 어떻게 보낼 계획이신가요?

저는 고향가는것을 고사하고 집에서 냉장고 파먹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약고추장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새싹 참치비빔밥 레시피를 소개해보려고해요!

어렸을 때 학교 다니면 급식에서 자주 나왔던 참치비빔밥인데, 새싹채소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먹던 참치비빔밥은 약고추장 말고도 초장이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그 맛을 기억하면서 만들어본 간단한 한끼 레시피랍니다!

 

물론 집에 갖은 재료가 있어서 약고추장을 해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갑자기 펑! 하고 소고기가 나타나지는 않으니까요.


[재료]

고추장, (설탕), 식초, 참기름, (깨), 참치통조림, 새싹채소, (계란)

 

제가 갖고있는 고추장이 워낙 달달해서 설탕을 쓰진 않았지만, 너무 맵거나 감칠맛이 부족한 고추장이라면 설탕을 반스푼 넣어주면 좋아요.

식초는 일반 식초 사용하였고, 혹시나 2배식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양을 조절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깨는 없어도 되지만 참기름은 꼭 있어야 약고추장처럼 감칠맛나게 드실 수 있어요.

야채는 뭘 써도 상관은 없지만, 저는 시중에서 저렴하게 구매가능한 새싹채소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외에는 상추와 깻잎등을 이용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쌈채소를 이용해보세요!

계란은 없어도 좋지만, 뭔가 빈 맛을 좀 더 채울 수 있어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새싹 참치비빔밥 비빔장 만들기]

*양은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3인분 기준으로 만들어봤어요!

 

 

[1] 고추장 3스푼을 큼직큼직하게 퍼 주었어요.

 

 

[2] 여기에 같은 숟가락으로 식초 2스푼, 참기름 2스푼 넣어주었습니다.

 

Tip! 살짝 상큼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식초 1스푼 더 넣는거 추천드릴게요!

Tip! 고추장이 너무 짜다면 여기에서 설탕을 조금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Tip! 매운맛을 싫어한다면 간장을 한스푼 넣어주세요!

 

 

[3] 잘 섞어주었다면 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깨는 마지막에 뿌려도 상관없어요.

깨가 있으면 조금 더 감칠맛이 납니다.

깨가 없다면 뿌리지 않아도 좋아요~

 

이 소스는 일반 고추장이랑 비슷하지만, 약간의 식초맛이 들어가 감칠맛을 돋구워줍니다.

먹어봤을 때, 또 완전한 초장맛은 아니라서 나중에 계란만 넣어 비벼먹기에도 맛있어요!

 

Tip! 남은 소스가 있다면 식초와 설탕을 조금 더 첨가해 완전한 초장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싹 참치비빔밥 완성하기]

 

 

[4] 맛있게 지은 밥을 그릇에 담아줍니다.

 

 

[5] 깨끗하게 씻은 새싹채소를 밥 위에 올려줍니다.

 

일반적으로 새싹채소가 그렇게 가격대가 높은편이 아니예요.

보기에는 작은 팩에 들어있어 양이 적어보이지만 실제로 한번 씻어서 보면 굉장히 양이 많은 경우가 많답니다.

새싹채소는 약간의 알싸한 맛이 있는 채소인데요, 일반 샐러드 위에 살짝 올려 먹어도 괜찮고, 냉파스타등에 활용해도 괜찮은 재료입니다.

 

Tip! 새싹채소대신 상추, 깻잎, 양배추, 배추등의 쌈채소를 이용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6] 참치를 반캔~1캔 정도 올려줍니다.

 

참치를 보기좋게 으깨서 사용해도 좋지만, 그냥 뚜껑따서 건져내도 괜찮습니다.

저는 이번 추석선물로 받은 동원참치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사조참치도 맛있는데, 기름기가 좀 동원참치에 비해 많은 편이니 기름을 좀 건져내시면 좀 더 깔끔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7] 만들어둔 소스 올려 완성하기!

 

너무 간단한 한끼죠?

사실상 고추장이 없다면 고추참치를 이용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지만! 

제가 소개해드린 비빔장의 상큼함을 따라올 순 없을거예요~

 

 

조금 더 맛있는 식사를 위해서, 그리고 부족한 단백질을 채우기 위해서 계란을 구워봤습니다.

역시 비빔밥에는 계란이지요~

 

계란은 반숙으로 이용을 해 보았습니다.

 

 

[완성]

 

이렇게 간단한 한끼, 새싹 참치비빔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간단한 방법이지요?

 

만드는데에 밥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한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새싹채소가 씻어내기만 하면 되는 식재료라 그런 것 같아요.

새싹의 알싸함과 참치의 담백함이 조화로운 한끼였습니다.

 

약고추장이 없어도 감칠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의 비빔장으로!

맛있고 간단한 한끼!!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