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라메 깃털 오브젝트 만드는법 응용 전등갓 diy

마크라메 정보를 찾다보면 깃털모양의 오브젝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푸링램프를 이용하여 마크라메 깃털 오브젝트를 응용한 전등갓 diy를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퀄리티는 괜찮으면서 만들기 쉬워서 만드는법을 공유하기 위해 글 쓰고 있어요.

 

약간 보헤미안 스타일이라 캠핑을 자주 가시는 분들도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재료소개]

푸링LED램프를 비롯한 전구 및 전등, 작은 라탄(등나무)그릇, 털실, 종이, 칼, 가위, 빗

 

 

 

 

제가 전등갓 diy를 진행하면서 사용한 푸링 LED 램프가 생소하신 분도 있으실 것 같아요.

당겨서 빛을 내는 건전지형 램프라서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활용하는 아이템인 것 같더라구요.

혹은 원룸 등 자신만의 공간에서 조명을 연출하고 싶은 분들도 자주 구매하시는 제품입니다.

(제품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Jd2Yg )

 

해당 램프가 아니더라도 일반 전선에 소켓을 연결하셔서도 조명을 연출하실 수 있구요,

레일조명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부엌에 달 조명을 준비하고 있었고요, 레일조명을 하기에는 집을 수리할 수 없었어요.

일반 전선에 소켓을 연결할까도 고민해봤는데 너무 귀찮아서 위 푸링 LED램프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등갓 diy 재료에서 핵심이 되는 그릇(틀)입니다.

드릴을 이용해서 마크라메 깃털 오브젝트 제작에 들어가는 구멍을 뚫을 수 있다면, 나무그릇도 상관이 없어요.

하지만 저는 활용하기 좋은 등나무 원형 그릇을 사용하기로 했고,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마크라메 깃털 오브젝트 제작에 들어갔던 털실은 마크라메용 로프를 이용하셔도 좋지만, 저 같은경우 갖고 있던 코튼롤얀을 이용하였습니다.

색감은 흰색,회색,살구색,노란색,이끼색 이용하였습니다.

(제품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oupa.ng/bJd9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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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볼까요?]

 

 

 

1) 그릇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중간에 뚫는 구멍은 전선이 통과될 구멍이예요!

필요에 맞게 뚫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약 지름 2cm 정도 칼을 이용하여 뚫어주었습니다.

 

꼭 동그라미가 되지 않더라도 상관없이 고정만 되면 되어요.

나무그릇을 이용하실거라면 칼말고 드릴의 홀쏘를 이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종이에 적당한 사이즈의 깃털을 그려줍니다.

모양보다는 넓이와 길이에 맞춰서 디자인을 해 주시면 됩니다.

 

 

 

 

3) 재단한 종이에 맞춰 실을 재단해줍니다.

실은 반 접어 재단한 종이보다 살짝 길게 재단을 해 주시면 됩니다.

 

 

 

 

4) 사진과 같이 실을 고르게 달아주세요!

어린시절 스킬을 하던 느낌으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저는 코바늘을 이용해서 달아주었는데요, 아무래도 기성품에 실을 꽂기가 어려워 도구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잘 들어간다면 그냥 손으로 해 주셔도 되고, 돗바늘을 이용하셔서 실을 꽂아주셔도 됩니다.

혹은 송곳등을 이용하여 구멍을 넓혀주셔도 상관은 없어요.

나무그릇등을 이용하신다면, 드릴을 통해 고르게 털실이 들어갈 구멍을 뚫어주시면 됩니다.

구멍이 너무 작다면 철사나 얇은 실, 금속링등을 이용하여 실을 고정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튼튼하게만 고정되면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어요!)

 

 

 

 

5) 약 10cm~15cm 간격으로 실을 재단해줍니다.

디자인한 깃털이 길수록 조금 더 많이 재단해주셔야 합니다.

 

 

 

 

6) 사진과 같이 묶어줍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 바로보기 ▶  https://youtu.be/u2HyUSArMys )

영상 보기가 급하신 분들은 gif 로 확인해보실 수 있는데 제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짤로 알아보기 ▶  https://m.blog.naver.com/sky_walker43/222075750269 )

 

 

 

 

 

7) 적당한 길이만큼 6)을 반복합니다.

이 때 적당한 길이는, 디자인 한 깃털의 길이보다 조금 짧게 묶으시면 됩니다.

 

 

 

 

8) 빗을 이용하여 털실을 풀어줍니다.

아무 빗이나 상관없지만, 촘촘한 빗이 좋아요!

 

 

 

 

9) 가위를 이용하여 모양에 맞게 재단해줍니다.

이 때, 미리 디자인한 종이를 이용하시면 사이즈를 일정하게 맞추실 수 있어요!

 

 

 

 

10) 빙 둘러 모두 완성해줍니다.

저는 총 15등분 하여 제작해주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구매한 다이소 원형트레이가 15분할하기 딱 좋았거든요!

 

 

 

 

11) 마크라메 깃털 오브젝트 만드는법을 응용한 전등갓 diy 완성!

마크라메 깃털 오브젝트를 응용한 전등갓 diy 완성까지 약 하루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완성 후 야외에서 털실을 조금 더 털어주시면 위생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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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라메 깃털 오브젝트는 만들기가 쉬워서 누구나 손쉽게 이런 보헤미안 스타일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부엌인테리어에 쓸 전등갓을 사려고 하면 굉장히 포멀한 디자인이 많아 고민이 되었는데,

집에있는 털실을 이용하여 이렇게 전등갓 diy하니 아주 저렴하게 인테리어가 끝나네요!

 

[Tip]

1) 해당 푸링 LED램프나 전선을 이용한 전구를 천장에 고정시키는 방법

 

 

다이소 및 철물점 등에 판매하고 있는 고리나사못을 이용하여 고정시키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천장은 석고보드등으로 마감되어 있어 손으로 돌려 쉽게 고리를 박을 수 있어요.

시멘트인 경우 커텐봉걸이에 실리콘 접착제등을 이용하셔도 전등이 가벼워 떨어지지 않아요.

(비슷한 방법으로 천장에 모빌을 달 수 있습니다)

전선을 이용하실 경우 전선 정리를 하는 캡을 사용하시면 조금 더 편하게 인테리어 하실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색상을 이용한 마크라메 깃털 오브젝트 만들기

기둥이 되는 실(만들기에서 4번 참조)을 디자인 상 끝 털(아래) 색상과 맞추시면 그라데이션이 있는 깃털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